- Amazon.co.jp ・マンガ (161ページ)
- / ISBN・EAN: 9784866530352
感想・レビュー・書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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ノンケの攻めの葛藤が割とリアルに描かれてる。トントン拍子じゃないのが良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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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노자키 마이] 앞으로의 사랑과 여름의 끝 | (★3.5) 시노자키 마이님은 평타수준인데 믿을 만한,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그런 작품 그려주심. 3번째 책이라... 신인이라 할 수 있지만 안정감이 있음.
그 안정감이 어디서 오냐면 그림. 그림 이쁨.
고만고만한 캐릭터. 너무 흔한 캐릭터. 행동 예측 가능한 캐릭터.
스토리 클리셰 공식에서 벗어나지 않음.
새로운 거, 신선한 연출, 신박한 스토리.
이런 게 취향인 사람이 보면 매우 시시하고 지루할 거 같음 ㅋㅋㅋ 하지만 무난하게 예쁜 그림, 순정 이야기 소비하고 싶음 이 작가님은 나쁘지 않음.
이 작품에 대해 쓰자면.
.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. 무더운 여름날 이치카가 슈에게 고백함. 슈는 농담으로 넘김. (방과후 이런 장면 너무 익숙하지.)
. 둘은 회사원이 되어서도 어울리는 절친사이가 됨. 그러나 이치카는 슈를 10년이나 계속 좋아하고 있음. (슈->여친이랑 오래 못감. '넌 나를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아' 차이는 문구. 여친관련 일을 이치카에게 미주알고주알 이야기하는 게 일과)
. 슈 야근하고 집으로 가는 길 모델가에서 남자와 함께 들어가는 이치카 발견. (생활반경 같은 걸까-_-)
. 그리고 깨닫게 되는 감정들. 후회. 고백. 행복하게 살았습니다.
ㅜㅜㅜㅜㅜㅜㅜㅜ 쓰다보니 눙물이 나네.
무난한 것도 잘 써주면 킬링타임용으로 훌륭합니다. 근데 이번 건 정말 클리셰 쩔었고(...) 캐릭터도 너무 정형화 된데다 이야기 진행도 너무 빤해서... 반면 이런 안정적인 애들의 럽럽 둥기둥기 보듬보듬. 달달한 건 배로 더 달달해지는 거 같음. 카키오로시 되게 귀여웠다 ㅜㅜ 많이 ㅜ
+드씨 나온다던데... 캐스팅에만 기대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