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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/ ISBN・EAN: 9784801959965
感想・レビュー・書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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絵が好き。横顔がきれい。
1回目読んだときは「うおー!萌えー!」ってなったけど、今読み返すとそうでもなかったな…なんでだろう…。
でも絵も可愛いし、お話も素直にBLなのでとても読みやすかった。
「それでもいい 俺じゃなくても、誰でもいいなら 他の誰かじゃなく俺を選んで これから少しずつ、俺じゃなきゃダメな理由を作ってよ」
攻めの朝日くんがすごく明るくてハッピーなただのわんこ系かと思ったら、この台詞が出てくる包容力。
割と小悪魔なことを自覚してる受けの慧くんの葛藤を、こうやって真っ正面から受け止めきってて、朝日くん男前〜〜!慧くんは素直に甘やかされときな〜〜!ってなった。詳細をみるコメント0件をすべて表示 -
表紙で「これは間違いなく好み!」と思って買ったらアレ…?という…
間違いなく絵は好みだし話の感じも好きなんだけど、いまひとつグッとくるところがなかった。あとひと押し足りない感じがする。
タバコネタも活かしきれてなかったのでは。 -
[킹교바치 데메] 캐스터 & 마일드 | (★3.5) 잼있엌ㅋ 이 작가님 넘 좋다. 이야기 방향이 내가 좋아하는 류의...
고등학교 선생님과 사귀던 케이가 갑자기 차임. 동거하던 사이였기 때문에 오갈 곳 없던 그를 친구의 친구였던 (말 해본 적도 없음) 아사히가 자기 집에서 지내라고 함. 아사히는 친구에게 케이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계속 신경쓰였던 차였고, 이 기회를 잡아 곁에 둠.
케이는 선생님을 못 잊고, 자기를 좋다고 하는 아사히에게 기대면서 자기 감정에 확신을 갖지 못 하는데, 아사히가 하는 말이. "그래도 괜찮아. 내가 아니어도, 누구라도 상관없다면,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를 선택해. 앞으로 조금씩 내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를 만들어." 흑흑흑 이런 멋진 대사를 친다구... ㅠㅠㅠㅠ
같이 실린 단편 2개도, 뭔가 작가님 특유의 분위기와 이야기가 있음. 난 믿고 보는 작가로 등록함 >_<